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중국 광저우 확진자는 입국 격리 후 16일 만에 감염이 확인됐다고 중국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오미크론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해외에서 상하이로 입국해 집단격리시설에 2주간 머무는 기간 여러차례 핵산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집단격리에서 해제돼 광저우 집으로 돌아가 자가격리 도중 추가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중국 방역 전문가는 "이 확진자의 경우는 이례적인 것으로, 체내 바이러스 수치가 낮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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