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두 달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CNN 방송은 현지시간 4일 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를 인용해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2만 1,437명으로 10월 초 이후 처음으로 10만 명대로 올라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말 추수감사절 연휴로 대규모 국내 여행이 이뤄지고,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총 16개 주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나온 결과라고 CNN은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