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는 현지시간 5일 유럽연합과 유럽경제지역 30개국 가운데 17개국에서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182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포르투갈에서 34건, 노르웨이에서 19건, 네덜란드와 덴마크에서 각 18건이 확인됐고, 독일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에서도 10건 이상이 발견됐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 사례에 대한 분석이 진행되고 있어, 감염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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