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에서 전면등교가 시작된 지난주 월요일 이후 1주일 동안 서울 지역에서만 1천 명 넘는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확진자는 1,09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초등학생은 547명으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가족감염이 36%로 가장 많았고, 교내 감염은 18.8%로 추산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퇴직 보건교사 20명을 채용해 학교 역학조사 업무를 지원하고 연말까지 이동검체팀 선제검사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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