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선대위 출범식에서 '드림 원팀'을 강조하며 민생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야권 후보들은 모두 자신이 유일한 정권교체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늘의 대선 말말말. 함께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집권 후에는 최우선으로' 강력하고 대대적인 부동산 대개혁'에 나서겠습니다. 정치는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이어야 합니다. 그 어떤 것도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보다 우선할 수 없습니다. 당장 이번 정기국회를' 첫 번째 이재명표 민생개혁 국회'로 만들어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저는 도덕적으로 흠이 없고 문 정권이 심어놓은 의혹 폭탄이 없기 때문에 거리낄 것도 없고 당당합니다. 경기도의 차베스인 포퓰리스트이고 도덕성 제로인 이재명 후보를 오직 홍준표만이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현재 여당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그건 간판 교체입니다. 지금 제1야당 후보가 당선되면 그건 적폐 교체입니다. 오로지 저만이 정권교체와 시대교체를 통한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점 그것을 국민들께 호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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