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절반 이상이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당시 성남시장이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의도적으로 개입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성인남녀 1천 명에게 대장동 사업에서 이 후보의 역할에 대해 물은 결과 '민간업체에 특혜를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개입했다'는 답변이 55%였습니다.
'특혜를 주기 위한 의도는 없었다'는 답변은 30%였습니다.
'대장동 특검'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65%가 '특검을 해야 한다'고, 25%는 그럴 필요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중도층의 경우 69%가 특검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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