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전 장관이 현재 독일에서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 시절 정보통신부 장관으로 2년간 일했던 사이드 아마드 샤 사다트는 옥스퍼드대에서 정보통신과 전기공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13개국 20여개 기업에서 23년간 경력을 쌓은 IT 전문가입니다. 사다트는 생활비가 떨어져배달원으로 일하기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가족과 함께 있어 행복하다", "내 사례가 아시아와 아랍 고위인사들이 삶의 방향을 바꾸는 촉매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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