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다시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유엔 직원들도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유엔은 유엔아프간지원단 인력이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프간에서 일하던 유엔 국제 인력은 300여명 중 알마티로 피신한 인력은 100명 정도입니다.
유엔 대변인은 당분간 원격 근무를 통해 아프간에 대한 지원 업무를 계속할 예정이라며 상황이 허락하는대로 아프간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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