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직원을 두고 일하는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이전보다 24만6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7월 직원을 둔 자영업자는 127만4천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7월 152만명보다 24만6천명 적었습니다.
직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7월 기준으로 1990년 이후 31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까지 줄어들었고, 전체 취업자 중 비중도 4.6%로 7월 기준 역대 가장 낮았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직원을 둔 자영업자가 40~50대에서만 19만6천명 사라져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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