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핵무기의 발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현지시간 6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 화상 회의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전하며, 이는 중국이 수십 년간 핵전략에서 어떻게 급격히 이탈했는지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남중국해에서 도발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중국에 촉구했고, 티베트와 홍콩, 신장에서 계속되는 인권 학대에 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다른 나라와 함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하는 데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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