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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중대본 "30일부터 백화점-대형마트 안심콜·QR코드 의무화"

경제

연합뉴스TV [현장연결] 중대본 "30일부터 백화점-대형마트 안심콜·QR코드 의무화"
  • 송고시간 2021-07-27 11:23:43
[현장연결] 중대본 "30일부터 백화점-대형마트 안심콜·QR코드 의무화"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설명합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오늘부터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됩니다.

비수도권 160개 시군구 중에서 124개 시군구는 3단계 또는 4단계가 적용됩니다.

다만 인구가 작고 환자 발생이 거의 없는 농어촌 등 36개 시군은 단계 상향을 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비수도권 내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은 82개입니다.

비수도권은 계속 유행이 커지고 있어 유행 차단이 시급합니다.

특히 대전, 충청권과 부산 경남, 대구와 강원, 제주 등의 유행 규모가 큽니다.

여러 불편과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겠으나 유행 차단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고 이해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모임과 약속, 이동과 여행을 자제해 주시고 특히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에서는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영업시간이 22시로 제한되며 식당, 카페도 22시 이후 포장, 배달만 가능합니다.

공원과 휴양지, 해수욕장 등에서의 야간 음주가 금지되며 숙박시설이 주관하는 파티나 밀집행사도 금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부터 50대 시민들 교정시설의 제소자 그리고 지자체의 자율접종 등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61만 7000건의 1차 접종이 이루어졌으며 누적된 접종자는 1차 접종에 한해 1만 1751만 명입니다.

다음 달까지 50대의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코로나19의 위험성은 더욱 낮아질 것입니다.

또한 다음 달 중에는 40대 이하 일반 시민들의 접종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예방접종을 예약한 분들은 일정에 따라 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 출입명부 관리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백화점과 같은 대규모 점포의 경우 점포 내의 식당 등에서는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있으나 점포 자체 진입 시에는 출입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출입구가 많아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고 또한 출입명부 작성에 따른 대기줄이 길어지는 경우 오히려 거리두기가 어려워 감염우려가 커지는 난제가 있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일부에서 출입명부제 시범적용을 한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지자체, 관련 업계와 함께 대규모 점포의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7월 30일 금요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이상이 적용되는 지역의 대규모 점포는 출입 시 출입명부 작성에 의무화됩니다.

출입명부는 QR코드, 안심콜, 수기 등 모두 병행하여 대기줄에 의한 밀집 환경을 최소화할 것입니다.

이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와 같은 유통산업발전법의 대규모 점포에 적용되며 동네 슈퍼 규모의 준대규모 점포와 전통식장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4차 유행이 한창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는 실내 공간은 위험함으로써 쇼핑 시에도 사람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는 이용을 자제하거나 철저히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119 회복지원 차량의 방역 지원 현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최근 지속되는 불볕더위와 환자 수의 증가로 인해 임시선별검사소 등 일선 방역요원들의 체력적 부담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어제부터 일선 방역요원의 휴식공간을 위해 회복지원차량 등 9대를 전국의 방역현장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소방버스 82대 등 가용한 자원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오늘도 환자 이송과 방역지원, 예방접종 지원 등 모든 방역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소방관과 소방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정부는 앞으로 2주간 수도권의 유행을 감소세로 반전시키고 비수도권의 유행 확산을 차단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약속과 모임을 줄이고 불편을 감내해 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방역요원과 지자체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협회, 보건협회, 감염협회 등과 함께 협회를 개최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협조해 주고 계신 의료인 단체와 진료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해 주고 계신 모든 의료진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잘 해 왔던 것처럼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이번 유행도 조속히 안정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이번 4차 유행을 최대한 빠르고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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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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