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항의하며 차량 시위를 벌여온 자영업자들이 오늘(16일)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년간의 방역조치로 자영업자가 희생을 강요받아 왔다고 주장하면서, 업종별 확진 위험도나 사망률을 고려한 방역수칙 재정립을 요구했습니다.
또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저임금 인상률을 차등 적용하는 등 대책 마련도 촉구했습니다.
비대위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국무총리실에 해당 내용을 담은 공식 질의서를 전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