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에서 자영업자 단체들이 벌인 차량 시위와 관련해 경찰이 채증 자료 분석과 법리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일부 대열을 이뤄 차량이 진행한 부분이 미신고 시위에 해당하는지 채증자료를 분석하고 법리를 검토 중"이라며 "불법 상황이 있으면 엄정하게 사법처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14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후, 종로구 대학로까지 차량의 비상등을 켜고 달리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