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주요 7개국 정상회의와 유럽 순방 행사 암호명은 '콘서트'였다고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대통령 행사 암호명이 외부에 공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G7이 여러 국가와 호흡을 맞추는 교향곡이었다면, 오스트리아와 스페인 국빈방문은 독주 악기의 기교를 충분히 드러내는 협주곡"이었다는 해설도 내놨습니다.
탁 비서관은 문 대통령이 전용기 안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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