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가운데 각국 정상 배우자 사이에 어린 아이 한 명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아이는 바로 지난달 29일에 기습 결혼식을 올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캐리 존슨 여사와의 사이에서 낳은 한 살배기 아들 윌프레드입니다. 마치 중요한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처럼 흰색 상의를 입고, 검은색 구두모양의 신발을 신은 윌프레드는 주요 정상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윌프레드의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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