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에서 수십 년간 계속된 법인세 인하 경쟁을 멈추고 최저세율을 15%로 설정하는 방안이 주요7개국, G7 정상회의 결과물에 담긴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G7 정상들이 15%의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을 지지하는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며 "이는 수십 년간 계속된 법인세 바닥 경쟁을 끝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G7 정상들이 10억회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전 세계에 제공하기로 했으며, 저소득국의 백신 접종과 경기 회복을 돕기 위해 국제통화기금, IMF 특별인출권을 1천억달러 늘리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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