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가 국민의 저항이 이렇게 강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은 홍콩 봉황TV와 한 인터뷰에서 현재 같은 저항을 예상했느냐는 사회자 질문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시위가 자신의 '선거 부정' 주장에 따른 문민정부 지지자들의 감정적 반응에 불과하다며, 시위대 중 일부는 처벌을 두려워하는 부정직한 사람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쿠데타 이후 미얀마가 통제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100% 통제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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