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주군이 탄도미사일 발사 탐지를 위한 방어 시스템의 일부로 사용할 위성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 발사장에서 탄도미사일 감시 위성 '지오-5'가 발사됐습니다.
지오-5는 적외선 센서로 탄도미사일의 화염을 포착해 조기경보 체제를 가동하는 '우주 기반 적외선 탐지시스템'의 다섯 번째 위성입니다.
이 위성은 정지궤도에서 특정 지역을 지속해서 감시하게 되는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방어도 의식한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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