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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이성윤 기소, 관할 맞추기 위한 억지 춘향"

사회

연합뉴스TV 박범계 "이성윤 기소, 관할 맞추기 위한 억지 춘향"
  • 송고시간 2021-05-13 13:10:10
박범계 "이성윤 기소, 관할 맞추기 위한 억지 춘향"

수원지검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서울중앙지법에 기소한 것을 놓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관할을 맞추기 위한 억지 춘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3일) 춘천지검 방문길에 취재진과 만나 "수사는 수원지검이 하고 정작 기소는 중앙지검이 하는 게 이상하지 않으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수원지검 수사팀은 이 지검장 주소지와 범죄지가 중앙지법 관할이고, 이규원 검사 등의 사건과 병합 신청을 해야한다는 이유로 중앙지검 검사 직무대리 발령을 받아 어제(12일) 이 지검장을 중앙지법에 기소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이 지검장 직무배제나 징계에 대해선 "쉽게 결론 낼 문제가 아니고 좀 더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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