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가 미얀마 사태가 '내전'으로 비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월 순회 의장을 맡은 장 대사는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한 강력한 외교적 노력을 촉구하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장 대사는 미얀마를 우호적 이웃으로 칭하면서 "중국은 미얀마에 제재를 부과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얀마 정당들이 정치적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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