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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 떠나볼까'…영화관서 즐기는 명화와 클래식

문화·연예

연합뉴스TV '파리로 떠나볼까'…영화관서 즐기는 명화와 클래식
  • 송고시간 2021-05-02 08:20:50
'파리로 떠나볼까'…영화관서 즐기는 명화와 클래식

[앵커]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영화관이 다양한 시도로 변신에 나서고 있는데요.

세계적인 명화들을 스크린으로 감상하며 클래식을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도 눈길을 끕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 스크린을 채운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드뷔시의 '달빛'이 아름다운 밤바다의 정취를 더합니다.

벨 에포크로 불렸던 시절의 명화들과 각 작품에 어울리는 생생한 클래식 공연은 잠시나마 프랑스 파리로 여행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공연과 강의를 결합한 렉처 콘서트 '윤지원의 클래식하게'입니다.

첼리스트이자 큐레이터인 윤지원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명화에 대한 해설과 라이브 공연을 선보입니다.

<윤지원 / 첼리스트·아트 컴플렉스 대표> "대중에게 가까운 공간에서, 그리고 대형 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는 영화관이 정말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곳에서 렉처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클래식 공연장 대신 쉽게 발길이 닿는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정민 / 서울 강남구> "클래식 콘서트 찾아가기가 부담스럽잖아요. 공부도 되고 재밌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이런 공연 많이 생기면 좋겠어요."

지난해 7월 선보인 뒤 관객의 호응이 이어지며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우진희 / CGV 청담씨네시티 매니저> "매진이 될 정도로 관객들에게 만족스럽게 콘텐츠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방에도 적극적 공연 유치를 기획 중입니다."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상생 노력이 코로나 사태에 지친 시민들에게도 신선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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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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