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다음 달 4일부터 이틀간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열리는 G7 정상회의의 준비 격으로, 코로나19 백신 보급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 교육·기아 문제 등에 관한 협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G7 회원국과 초청을 받은 한국과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참여하는데,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해 언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