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인 편의점에서 증오범죄로 추정되는 흑인 난동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지난달 30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편의점에 흑인 청년이 쇠막대기를 들고 난입해 냉장고와 테이블 등 각종 집기류와 물품 등을 파손했습니다.
특히 한인 업주를 향해 "중국인"이라고 부르며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등 욕설을 한 것을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흑인 남성을 강도와 협박 등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한인 업주는 "명백한 증오범죄"라며 "이를 공론화해 함께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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