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0일)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낙연 전 대표의 사퇴로 대표 직무대행을 맡은 김 원내대표에게 원활한 당청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LH 직원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지난 5월 출범한 김태년 원내지도부를 초청해 오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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