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극우단체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추진되는 '위안부 소녀상' 설치를 저지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극우단체 '나데시코액션'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안부상 설치 계획이 있다"면서 "상의 설치가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계획 단계에서 저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말 필라델피아 현지 한인 단체는 필라델피아 예술위원회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를 승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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