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환경 상품의 관세를 낮추고 환경 서비스 시장을 추가 개방할 것을 세계무역기구, WTO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일 화상으로 열린 WTO '무역과 환경지속가능성 협의체' 첫 공식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안서의 주요 내용은 환경 상품의 관세 인하, 환경 서비스 시장의 추가 개방 요구 등입니다.
제안서는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작성했으며 호주와 싱가포르가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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