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핫클릭] 아레시보 전파망원경, 57년만에 결국 붕괴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아레시보 전파망원경, 57년만에 결국 붕괴 外
  • 송고시간 2020-12-02 08:29:53
[핫클릭] 아레시보 전파망원경, 57년만에 결국 붕괴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아레시보 전파망원경, 57년만에 결국 붕괴

지난 57년간 우주와 소통해온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 천체관측소 전파망원경이 결국 붕괴됐습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은 현지시간 1일 "푸에르토리코 아레시보 관측소의 지름 305m 망원경이 밤새 붕괴됐다"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아레시보 망원경은 지난 8월부터 파손이 시작돼 해체가 예고된 상태였습니다.

1963년 건립된 아레시보 망원경은 2016년 중국의 지름 500m의 전파망원경 톈옌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세계 최대 단일 망원경이었습니다.

▶ 올해 日유행어…韓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선정

일본 출판사인 자유국민사가 선정한 올해 유행어 10위권에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포함됐습니다.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제공한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기 때문입니다.

유행어 대상에는 밀집, 밀폐, 밀접 등 빽빽할 '밀' 자로 시작되는 세 가지 상황을 피해야 한다는 의미인 '삼밀'이 선정됐습니다.

이 밖에도 탁상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크기가 작아 입과 코를 제대로 가릴 수 없었던 '아베노마스크'와 여행을 장려하는 '고투 트래블'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용어들이 올해의 유행어로 꼽혔습니다.

▶ 딩전이 누구?…'티베트족 훈남' 중국 전역 열풍

최근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중국 버전인 더우인에는 수줍은 표정을 짓고 있는 20세 티베트족 청년 딩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딩전은 자신이 사는 쓰촨성의 관광 홍보 동영상에 출연했다가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중국 전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요.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딩전의 수수한 얼굴과 반짝이는 하얀 치아, 전통 의상이 중국 네티즌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처럼 딩전의 인기가 치솟자 그를 보려는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쓰촨성 간쯔 지역은 비수기임에도 호텔 예약이 두 배로 늘고 교통편도 거의 매진 상태라고 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