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이 청사 앞에 화환을 설치한 일부 보수단체에 자진 철거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대검은 "화환과 관련해 자유연대 등에 서초구청의 방침에 적극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초구청은 최근 자유연대 등 관련 단체에 화환을 자진 철거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9일 시작된 화환 행렬은 윤 총장이 '작심발언'을 쏟아낸 국정감사 전후로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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