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한주만에 반등해 35.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9일부터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2.9%포인트 올라 35.1%를 나타냈습니다.
리얼미터는 "라임·옵티머스 사건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여권이 검찰 개혁을 고리로 결집한 것이 상승요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2.3%포인트 하락한 27.3%를 나타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0.2%포인트 낮아진 45.6%였고, 부정평가도 0.4%포인트 하락해 49.6%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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