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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펭수에 이근 대위 국감 '호출'…화제몰이용?

국회에 때아닌 펭수, 이근 대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참고인 채택 문제를 두고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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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과방위 참고인으로 채택된 펭수.

채택 직후 이런 '의미심장'한 노래를 불렀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 날 사랑해줘"

꼭 펭수를 '정치의 한복판'에 세워야 하겠느냐는 지적에, 참고인 신청을 한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펭수의 의지에 따라 나오지 않아도 된다면서 한 발 물러섰습니다.

'인성 문제있어'라는 유행어를 남긴 유튜브 스타 이근 대위를 둘러싼 논란도 뜨겁습니다.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은 이 대위를 불러 총검술 폐지정책 등과 관련한 생각을 들어 보자면서, 참고인 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총검술 관련 직접 연관이 없는 법사위에 이 대위를 부르는 것은 국감의 취지에 어긋나고 희화화 우려가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한 차례 국감에 출석했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 더본코리아 대표(2018년 10월)>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되는 것이죠? 상생이라는 것은 같이 산다는 건데…"

여야 농해수위 위원들은 백 대표를 올해도 불러 농수산물의 유통·소비확대 등 경험담을 듣는다는 계획입니다.

백 대표도 펭수와 마찬가지로 참고인이라 본인의 의지에 따라 출석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 밖에도 여야는 국내 5대 그룹의 부사장·전무 등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합의한 상황.

일각에선 올해도 '화제몰이'용 증인·참고인 채택으로 국감이 희화화·이벤트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취재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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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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