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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만난 여야 대표 "경제에 손실 주는 법 아니다"

정치

연합뉴스TV 박용만 만난 여야 대표 "경제에 손실 주는 법 아니다"
  • 송고시간 2020-09-22 20:00:32
박용만 만난 여야 대표 "경제에 손실 주는 법 아니다"

[앵커]

'공정경제 3법'을 두고 정치권의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추진 의사를 확실히 했고,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 역시 찬성 입장을 재차 밝혔는데요.

김 위원장은 당 안팎의 반대 목소리를 향해선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국회를 찾았습니다.

이른바 '공정경제 3법'에 대한 재계의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제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면서도 입법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분명하다는 데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 방향으로 어떻게 성공적으로 갈 것이냐 방법을 만드는 데 경제계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표는 경제계는 물론 야당과도 충분히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제민주화가 평생 소신인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공정경제 3법'의 찬성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다만 김 위원장은 재계의 우려에 대해 "한국 경제에 큰 손실이 올 수 있는 법을 만들자는 게 아니고 심의 과정에서 반영이 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습니다.

당 안팎의 일부 반대 목소리에 대해선 "공정경제 3법이 무엇인지 알고는 반대하는 것이냐"며 쓴소리를 했습니다.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솔직히 얘기해서 그 문제에 관해서 정확한 파악을 하고 인식이 되가지고 얘기하는 건지 그냥 일반적으로 밖에서 듣는 얘기를 반영하는 건지 그걸 내가 확실히 잘 모르겠어요."

화상 의원총회에서 김 위원장은 "국민들은 당이 실질적으로 변화하는지 형식적인 구호만 내는지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지난 총선 패배의 긴장감과 위기를 잊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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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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