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코로나19 감염 상황과 관련한 중국 후베이성에 대한 여행경보를 철수권고 단계에서 완화해, 중국의 다른 지역과 같은 특별여행주의보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후베이성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현지 자영업자와 유학생 등 우리 국민이 복귀를 희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최근 무력충돌이 발생한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국경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는 '3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해당 지역에서 철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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