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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사표 6장' 놓고 고심…금명간 결단할 듯

정치

연합뉴스TV 문대통령 '사표 6장' 놓고 고심…금명간 결단할 듯
  • 송고시간 2020-08-10 07:21:04
문대통령 '사표 6장' 놓고 고심…금명간 결단할 듯

[앵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고위 참모 6명의 사표를 손에 든 문재인 대통령은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순차 처리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르면 오늘(10일) 결정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고위 참모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한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특별한 외부 일정을 소화하지 않았습니다.

경내에서 통상업무를 수행하며 이들의 사표수리 여부를 비롯해 향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고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정부 들어 청와대 참모진이 일괄 사표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문 대통령은 신속하게 결정을 내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다만 업무공백 등을 감안해 당분간 노 실장은 자리를 유지하고 이미 후임 검증이 진행된 일부 수석부터 먼저 교체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임종석, 노영민 실장에 이어 문 대통령의 임기 마무리까지 함께 할 차기 비서실장으로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우선 꼽힙니다.

3선 의원 출신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도 오르내립니다.

후임 정무수석에는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과 최재성 전 의원이, 민정수석에는 김오수 전 법무차관, 신현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 등의 이름이 나옵니다.

국민소통수석으로는 이근형 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과 함께 박수현 전 대변인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앞서 노무현 정부 시절 두 차례 청와대 참모진의 일괄사표가 있었고, 당시 시민사회수석·민정수석이었던 문 대통령도 동참한 바 있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6장의 사표를 한꺼번에 받아든 문 대통령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주목되는 이유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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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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