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의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계속해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7) 오전 6시 기준 사망자는 17명으로, 실종자도 아직 10명에 이릅니다.
이재민은 하룻밤 사이 더 늘어 경기와 충북 등 6개 시·도에서 2천 500명으로 늘었습니다.
주택과 도로 등 현재까지 집계된 시설피해는 6천 1백여 건에 달하는 가운데, 응급복구율은 어제와 비슷한 66.3%입니다.
중대본은 또 산사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늘(7) 오전 4시를 기해 서울과 충북 등 22곳에 산사태 특보를 내리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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