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김규봉 전 경주시청 감독과 장 모 선수, 김도환 선수가 징계 재심의를 요청했지만 모두 기각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늘(29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김 전 감독과 장 모 선수는 영구제명을 김도환 선수에게는 자격정지 10년 처분을 내렸던 기존 징계 결정을 유지했습니다.
위원회는 "가해자 3명이 모두 불참한 가운데 기존에 제출된 소명자료와 진술조서 등을 검토해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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