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가 FC서울이 마네킹 제공 업체를 고소한 사건에 불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앞서 FC서울은 관중석에 마네킹을 설치했다가 리얼돌 논란이 일자 마네킹 제공업체를 사기와 배임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증거를 검토했을 때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FC서울이 "K리그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했다"며 제재금 1억 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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