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도심에서 현지 시간 21일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 경찰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총격 사건을 알렸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미니애폴리스 업타운 지역의 상업지구입니다.
부상자들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니애폴리스는 인종차별 철폐 시위를 촉발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발생했던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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