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보수 인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집 근처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고 밝혀 경찰이 경비 강화태세에 돌입했습니다.
경찰은 어제(20일) 오전부터 경기도청과 도지사 공관, 성남시 분당 이 지사 아파트 주변에 30명으로 이뤄진 1개 소대를 각각 배치했습니다.
이 보수 성향 인사는 자신의 SNS에 '이 지사 집 근처에서 대북전단 작업을 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이 지사는 대북전단을 원천 봉쇄하겠다며 위험구역 설정 등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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