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다음 주 초까지는 4월 6일 개학을 추진 여부를 결정짓겠다고 말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정 총리는 많은 국민들이 개학을 그동안의 고립에서 벗어나는 전환점으로 생각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그동안 강도 높은 거리두기를 지켜달라며, 청년들도 클럽과 같은 유흥시설 출입을 삼가해 달라고 촉구한 뒤 관계기관에 방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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