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에서 코로나19 능동감시 대상이던 신천지교회 신도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소방본부와 정읍경찰서는 지난 9일 밤 정읍시 수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41살 여성 A 씨가 추락사한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신천지 신도 명단에 포함돼 능동감시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천지 정읍교회는 A 씨가 몇 년 전부터 남편과 종교 문제로 다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경찰은 A 씨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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