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공석인 청와대 대변인에 강민석 전 중앙일보 부국장을 임명했습니다.
조금 전 있었던 윤도한 국민소통 수석의 브리핑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도한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대변인에 강민석 전 중앙일보 부국장을 춘추관장에 한정우 현 청와대 부대변인을 임명할 예정입니다.
신임 강민석 대변인은 지난 92년 경향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2000년 중앙일보로 옮겨 취재와 보도를 하는 등 오랜 기간 언론활동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청와대 대국민 소통의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임 한정우 춘추관장은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과 청와대 부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그동안 언론과 함께 호흡해 왔습니다.
출입기자 취재 지원 등 춘추관 운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발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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