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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파 속 곳곳 눈…서울 -12℃ 대관령 -16℃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한파 속 곳곳 눈…서울 -12℃ 대관령 -16℃
  • 송고시간 2020-02-04 21: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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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파 속 곳곳 눈…서울 -12℃ 대관령 -16℃

모처럼 내리는 눈에, 설레이는 마음도 생기지만, 한편으론 내일 출근길이 걱정이죠.

힘들더라도 내일 아침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시는 게 좋겠어요.

밤새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는데요.

양이 다소 많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최고 20cm, 서울 등 그 외 전국 내륙에 1~5cm가 내려 쌓이겠습니다.

눈도 눈이지만, 매서운 한파까지 밀려들고 있어서, 옷차림도 든든하게 해야합니다.

중부와 일부 경북, 전북지역까지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산지는 한파경보입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 -16도, 파주 -13도, 서울 -12도까지 떨어집니다.

찬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실제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20도에 더 가깝겠습니다.

목요일에도 내일만큼 매우 춥겠고요.

이번 한파는 주말부터 풀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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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