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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어린이 성폭력 논란에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일수도"

정치

연합뉴스TV 박능후, 어린이 성폭력 논란에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일수도"
  • 송고시간 2019-12-02 21:21:50
박능후, 어린이 성폭력 논란에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일수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성남 어린이집 성폭력 논란과 관련해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 있는데, 과도하게 표출됐을 때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이들의 성에 대해서는 전문가 사이에서도 보는 시각의 차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남 소재 어린이집에 다닌다고 밝힌 한 여자 아이의 부모는 여러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만 5세인 딸아이가 또래 아동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지만 만 5세에겐 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지옥 속에 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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