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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고랭·치킨밥·쌀국수…아세안 맛집 부산 총집결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나시고랭·치킨밥·쌀국수…아세안 맛집 부산 총집결
  • 송고시간 2019-11-25 19:18:24
나시고랭·치킨밥·쌀국수…아세안 맛집 부산 총집결

[앵커]

이곳 부산에서는 이외에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아서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지금 부산 서면에는 아시아 10개국의 맛집이 모였다고 합니다.

음식이 모두 팔리고 티켓 예약이 매진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 행사라는데요.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세미 캐스터.

[캐스터]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맛있는 냄새로 가득한데요.

많은 분들이 저녁 시간이 다가와서인지 더욱더 발길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오신다면 한-아세안 특별 기념으로 해서 푸드 스트리트가 마련된 만큼 아세안 10개국의 현지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데요.

10개국 현지 유명 맛집 셰프들의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브루나이의 대중적인 음식인 치킨밥, 미얀마의 샨 누들 등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음식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다소 생소한 음식들이지만 쉽게 만나볼 수 없어서인지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동남아시아 음식들도 많은데요.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간 태국의 대표 음식인 팟타이나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 베트남 쌀국수 등이 익숙한 냄새를 풍기며 군침을 돌게 만듭니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은 각자 먹고 싶은 음식들을 골라 함께 나눠먹으며 아세안의 맛을 느끼고 있습니다.

팝업스토어 한 곳에서 평일 100인분을 선착순 판매하는데요.

재료가 소진되면 문을 닫습니다.

온라인 예매뿐 아니라 행사장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워낙 인기가 많아서 조기에 매진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매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세안 10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 주 수요일까지 이어지니까요.

많은 분들 꼭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전포동에서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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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