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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2차 소환도 진술거부…검찰 "추가조사 필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일주일 만에 검찰에 출석해 9시간반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21일) 조 전 장관을 다시 불러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7시까지 조사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이번에도 1차 소환 때와 마찬가지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고, 검찰은 "추가 조사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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