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서울 여의도에서 '노동법 개악'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에 '노동존중사회' 공약 실현을 위한 국정과제들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노총은 국회 앞에서 개최한 '2019 노동자대회'에서 "정부와 국회의 노동법 개악 시도를 저지하고 '노조 할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총력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여의도 일대에 32개 중대 약 2,500명의 경비병력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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