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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온상 채팅앱·다크웹…경찰 수사 확대

사회

연합뉴스TV 성범죄 온상 채팅앱·다크웹…경찰 수사 확대
  • 송고시간 2019-11-12 07:33:31
성범죄 온상 채팅앱·다크웹…경찰 수사 확대

[앵커]

SNS나 채팅앱을 통한 성매매, 그리고 다크웹을 통한 불법촬영물 유포 행위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이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된 채팅앱과 다크웹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SNS에 '용돈 만남'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글들.

선정적인 사진과 함께 관심이 있다면 연락을 달라는 내용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용돈 만남은 '청소년 성매매'를 일컫는 용어.

SNS가 성매매 창구가 되는 겁니다.

채팅 애플리케이션도 마찬가지입니다.

익명성이 보장되다 보니 단속이 쉽지 않아 성매매의 온상으로 변한지 오래입니다.

자의든 타의든, 이런 성범죄에 연루된 청소년들은 '다크웹'을 통한 영상 유출로 언제든 2차 피해를 입을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최근 경찰은 국제 공조 수사로 다크웹에 개설된 아동음란물 사이트 이용자 310명을 붙잡았는데, 이 중 223명이 한국인이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다크웹 수사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전담팀 6명이 도맡아온 수사를 전국 지방청 사이버수사대도 적극 나서도록 지시할 방침입니다.

<정석화 /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1대장> "다크웹이 더이상 범죄자들에게 안전 지대가 아니다라고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크웹 상의 불법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서 전국 지방청과 주요 불법 다크웹 사이트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도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집중 단속해 청소년 성매매 정보를 적발하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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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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