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수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부담하는 살처분 비용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오늘(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멧돼지에 의한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려면 비무장지대, DMZ 항공 방제와 접경지역 소독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태풍 '미탁' 피해와 관련해선 이재민을 위해 임시 조립주택 건립과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이번 주중 피해지역에 대해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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