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학생이 4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현아 의원에게 제출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학폭 피해자는 3만9,478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상해·폭행이 51%를 차지했고, 성 관련 사건이 12%, 명예훼손·모욕 10% 등 순이었습니다.
관련 조처는 서면사과가 29%로 가장 많았고, 전학 3%, 퇴학은 0.2%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