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한덕수 담판 결렬…"합의된 것 없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만났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1시간 20분 가까이 비공개로 대화를 나눴지만 양측은 향후 협상 일정도 잡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재명 파기환송심 연기…"선거운동 기회 보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파기환송심이 대선 후로 미뤄졌습니다.

재판부는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해 재판 기일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체코 전력공사 "계약 제동에 항고…사업 진행"■

체코전력공사가 본안 판결까지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전 건설 계약 서명을 할 수 없다는 현지 지방법원에 항고하기로 했습니다.

체코전력공사 측은 현지시간 7일 기자회견에서 "가처분을 기각해달라는 신청을 하고,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대국민 사과…위약금 문제엔 '신중'■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텔레콤 유심 해킹사고 발생과 관련해 뼈아프게 반성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다만 가입해지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공수처, 대통령실 압수수색 시도…진입 불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병대원 사망 외압 의혹과 관련해 오늘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경내 진입에는 이르지 못하고 철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임의제출 방식 등 집행과 관련해서 계속 협의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지수(goodma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